블랙머니 (BLACK MONEY, 2019)
주요정보
블랙머니(Black Money, 2019)
개 봉 일 : 2019. 11. 13
배 급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장 르 : 범죄, 드라마
런닝타임 : 113분
등 급 : 12세 관람가
제작/출연
연 출 : 정지영
각 본 : 한현근
출 연 :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 윤병희,
런닝타임 : 113분
등 급 : 12세 관람가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4130
블랙머니
고발은 의무! 수사는 직진!할말은 하고 깔 건 깐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
movie.daum.net
요약
고발은 의무! 수사는 직진!
할말은 하고 깔 건 깐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블랙머니> 메인 예고편
평점 및 관객수
블랙머니
BLACK MONEY, 2019
관객수 : 2,479,676명
평점은 관람객, 네티즌 평점이 8점이 넘습니다.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보통 기자, 평론가 평점이 짜다는 것을 감안하면 6점 정도면 괜찮은 평점입니다. 이게 경제 관련 영화다 보니 남자가 여자보다는 좀 더 많이 본 것 같구요. 그리고 영화관관람은 보통 영화관에서 본 관람을 따지기 때문에 20대가 높긴 합니다만, 조진웅과 이하늬 이 두 배우의 조합때문에 20대가 더욱더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줄거리
※ 초반 차 안 남,녀의 의문투성이의 대화로 시작한다. 무언가 잘못 된 것을 느끼고 해결할 방법을 찾고 집으로 향한다. 이때 승용차를 치는 트럭 한대, 이 사고로 남자는 사망한다. 여자는 살아남았지만, 살해의 위협을 느끼게 되고 결국 자살로 보이는 상황으로 죽음을 맞는다.
※ 이 죽음의 유서에 양민혁검사가 말려들게 되는데, 유서의 내용은 '양민혁검사의 성추행에 수치스러워 견디지 못하겠다'였다. 이 사건으로 양민혁검사는 성추행검사로 누명을 쓰게 된다.
※ 이에 양민혁 검사는 누명을 벗기 위해 조사하던 중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일개 검사인 양민혁 감독은 중앙검찰의 도움없이 해결해나간다. 이는 뒷배경에 대형 로펌이 압력을 가했기 때문이다.
※ 모든 증거를 찾고 대형로펌에 일원이지만 일말의 양심을 가지고 양민혁 검사와 같이 조사를 한 김나리변호사에게 이 증거들을 넘기게 되는데, 사실은 이 일에 아버지의 돈 2,000억원이 들어간 걸 '강제매각'이냐 '일반매각'이냐를 결정하는 회의에서 알게 되는데, 양심과 이익 사이에서 김나리 변호사는 고민한다.
개인 리뷰 및 해석
1. 개인적인 리뷰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요. 경제를 좀 알아야 합니다. 용어도 좀 알아야 하구요. 스탁이 뜻이 무엇인지, 펀드의 뜻이 무엇인지, 강제매각이 무엇인지, 법리적인 해석을 왜 따져야 하는가?, 강제매각과 일반매각을 무엇이 다른가? 왜 징벌적 조치인 강제매각을 주장하는가?? 이런 것들에 대한 기본배경지식이나 용어를 알지 못하면 이해 하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영화 자체를 경제도 관련되어 있지만, 연출을 맡은 정지영 감독이 이를 쉽게 전개 될 수 있도록 풀었다. '막검사'역을 맡은 조진웅배우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전개가 되기 때문에 이런 경제적인 지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쉽게 보실 수가 있어요.
2. 왜 한 가지 사안에 대해서 두 대립되는 의견이 존재하는가?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 펀드는 일반매각에 대해 긍정적이고, 앞에서 시위하는 시민들은 장외에서 강제매각을 외치고있습니다. 이를 절대적으로 어느 한 쪽이 맞다고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형 로펌은 불법적인 행위를 했기 때문에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금융감독원이 일반매각에 긍정적인 것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하는가?' vs '무엇보다도 공정과 정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 두가지 견해의 차이로 저는 판단했습니다. 여기서 대와 소, 공정과 정의는 개인마다 다른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결국 영화에서는 강제매각을 했을까요?? 일반매각으로 진행되었을까요??
영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슈리추천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추천] 완벽한 타인 (Intimate Strangers, 2018) 줄거리 및 해석 - 메인예고편 (0) | 2020.03.03 |
---|